-
거북이 수심(물 높이)My Water Life 2016. 10. 18. 11:28
<거북이를 키우는데 적절한 물높이는 어느정도일까?>
최소한 갑전체가 잠길 정도로 충분히 물을 채워준다.
수심을 깊게하고싶다면 반드시 인공육지나 유목, 바위 같이 타고올라가 쉴수있는 쉼터를 제공해야한다.
수영을 잘 못하는 개체이거나 헤츨링시기의 거북은 낮은 수심을 유지하고 성장할 수록 수심을 올려주는 것이 좋다.
※얕은 수심
수심이 얕을 때는 수질관리가 어렵다.
그러나 낮은 수심으로 기존의 물이 꽉찬 수조와 다른 이색적인 자연의 레이아웃을 만들어낼 수있다.
물과 육지의 비율을 3:1정도로 해주는 것이 좋으며 되도록이면 넓은 사육환경(2자 광폭 이상)에서 만드는 것이 좋다.
(보통 낮은수심으로 사육하는 경우는 수영을 잘 못하는 헤츨링, 박스터틀이나 습지거북을 키울때)
악어거북 같은 수영을 잘 안하는 거북같은 경우 몸전체가 물에 잠기도록해주되 충분히 목을 빼 숨을 쉴수있는 수심이여야한다.
보통 갑 체고의 2배~3배정도의 수심이 적당하다.
그들은 거의 수생거북이지만 수영을 자주 하지않는 종이기 때문에 깊은 수심에서는 익사할 수 있다.
또는 꼬리와 뒷다리에 힘을 주고 일어서 숨을 쉬기때문에 깊은 수심에서는 꼬리부절이 생길수 도있다.
※깊은 수심
깊은수심은 거북이가 수영을 하며 돌아다닐수있는 많은 공간을 제공한다.
깊은 수심에서는 거북이가 쉴수 있는 육지를 만들어주는 것이 좋다.
왠만한 거북이들은 수영에 능하기때문에 육지가 없어도 숨쉬는데에 문제는 없다.
+ 걸이식여과기의 경우 깊은수심을 유지해야하며
겨울에는 히터로인해 증발되는 물이 많아지기때문에 계속해서 물을 넣어 수심을 유지해줘야 졸졸졸 조용한 여과기를 유지할수있다.
하지만 깊은수심을 유지해야하다보니 육지설치에 문제가 생긴다. 이때 큰 유목이나 바위를 수조중앙에 배치해 육지를 마련해주자.
측면에 설치하면 거북이가 쉽게 수조를 탈출해버릴 것이다,
'My Water Life' 카테고리의 다른 글
거북이 육지 (0) 2016.10.26 거북이 사이테스(CITES) (1) 2016.10.19 반수생거북이 먹이종류와 급여량 (0) 2016.10.15 거북이 청력 (0) 2016.10.13 거북이 여과기 (1) 2016.1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