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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수생거북이 먹이종류와 급여량
    My Water Life 2016. 10. 15. 23:05

    거북이에겐 어떤 먹이가 적합할까?


    1.사료

    여러가지 사료들이 있지만 추천할만한 사료로는 렙토민, 맛기차햄버거, 사키히카리터틀스틱, 아쿠아터틀스틱 정도가 여러성분이 잘 조합된 사료라고 생각합니다.

    주식으로 먹일 사료를 정하시고 간식으로 줄 사료를 다양하게 준비하시는 것이 좋은 방법입니다.

    초식성, 동물성 사료로도 구분이되나 굳이 따져서 급여할 필요는 없어보입니다.

    ※초식성 사료- 노보리프트, 시클리드엑셀 등(거북이전용사료 아님)

    ※동물성 사료- 싱킹카니발, 시클리드골드 등(거북이전용사료 아님)

    ※발색 사료- 색소인자를 자극시켜 발현시키는 사료라고합니다.(노란색인자를 가진 개체에게 노란색발색강화사료를 급여해야 효과를 보지 전혀다른 검정색 사료를 먹이면 돈만날리는 꼴이될 수도 있습니다.)


    2.생먹이

    생먹이는 밀웜, 귀뚜라미같은 곤충류와 미꾸라지, 새우, 작은 물고기 등이 있습니다.

    생먹이는 육식성 거북(늑대거북, 악어거북, 머드, 머스크류 등)에게 적합합니다.

    생먹이 급여는 매우 주의해야합니다.

    급여 후에 거북이가 편식을 하거나 소화불량을 일으킬 수 있으며 먹이용으로 사육되지않은 야생의 생먹이를 먹이신다면 기생충에 감염될 수도 있습니다.(밀웜은 지방덩어리, 귀뚜라미같은 곤충류는 소화불량을 자주 일으킵니다.)

    특히 헤츨링시기에 생먹이급여는 매우 위험합니다.




    거북이에게 적절한 사료 급여량은 얼만큼일까?


    성장중인 거북이에겐 하루 1~2회의 급여가 적당하며 충분히 다 자라 성체가 된 거북이에겐 하루나 이틀에 한번꼴로 먹이를 급여합니다.

    보통 먹이는 2분~5분정도 내외로 먹을 양을 급여합니다.

    거북이의 먹는양은 개체마다 천차만별이기때문에 먹이양의 정답은 없습니다.


    주의해야할 점은 항상 먹이를 너무 많이 주면안된다는 점입니다.


    거북이는 포만감을 잘 모르는 것인지

    많은 양의 먹이를 먹어도 조금만 시간이 흐르면 발버둥을치며 이리첨벙 저리첨벙 저의 손가락을 따라다닙니다.

    달라는대로 먹이를 급여하다보면 갑속에 머리도 잘못넣는 돼지가될 수있기 때문에 어느정도 자기 스스로 정해놓은 선에 맞춰서 급여하시길 바랍니다. 


    먹이를 먹지않는 경우 강제로 급여하시면안됩니다. 거북은 1달가량 먹지않아도 생존이 가능합니다. 다만 이러한 상황이 생긴다면 생존은 하더라도 여러가지 질병을 동반할 것입니다. 모든 문제에는 원인이 존재하기 마련입니다.


    수온이 너무 낮을때 먹이를 먹지않습니다. 겨울에 수온이 낮아지면 거북은 먹이를 잘 먹지않고 동면에 빠져들게됩니다. 이때 겨울잠은 체력이약한 거북이에겐 폐사가능성이 높기때문에 꼭 히터기를 설치해 온도를 유지해줍니다.(보통 헤츨링들은 온도를 약간 높게해줘야 식욕을 잃지않고 잘 먹는다고합니다.)


    질병에 걸렸을때 무기력해지며 먹이를 거부하는 현상이 일어나기도합니다.(ex감기, 페렴, 패혈증 등)


    ※ 주변환경이 바뀌게 되면 낯선환경에 적응하는데 시간을 줘야합니다.(분양받고, 수조를 바꾸고) 


    거북이가 배가 고플때 다른 생물에게 입질을하거나 바닥재를 먹을 수있기때문에 주의해야합니다



    건강하게 좋은 사료 적당히 먹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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