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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비노기가 카드게임으로? 마비노기듀얼
    Game 2016. 9. 25. 19:48

    마비노기 듀얼은 데브캣스튜디오가 개발한 넥슨의 모바일 TCG 게임이다. 최근에는 PC로도 서비스하고있다.

    넥슨형 하스스톤이라고하면 될까? 물론 하스스톤에 비해서 재미도 떨어지고 인지도 또한 적지만 나름 소소한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카드게임이다.

    나는 마비노기를 꽤나 오래 플레이해온 유저로서 마비노기듀얼이 처음 서비스를 시작했을때 큰 기대 부픈 가슴을 안고 마듀를 시작했다. 

    손쉽게 카드와 다이아, 골드를 얻을 수 있었고 스토리모드나 퀘스트도 누구나 플레이할 수 있을만큼 낮은 난이도라 큰 재미는 아니였어도 소소한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게임이었다.

    하지만 한정되있는 컨텐츠와 게임할때 소모되는 스태미나, 카드종류의 한계 등으로 금방 질려버렸... (모바일게임이니까 뭐..그럴수도있지)



     마비노기듀얼의 메리트


    첫번째, 카드까기(수집)

    오늘의 미션과 출석이벤트 등을 통해서 유저는 손쉽게 다이아(캐시)와 골드(게임머니), 카드를 얻을 수 있다.

    골드와 다이아로 카드팩을 사서 까는 재미는 은근 중독된다. 카드팩종류도 은근 많아 어떤 팩을 살까 고민하게된다.

    다이아가 30개 모였을때의 행복감!


    두번째, 무자본플레이

    개인적으로 마듀는 현질을 할 필요가 없다고 본다.

    출석이벤트로 다이아와 골드를 얻고 오늘의미션을 통해서도 다이아와 골드를 차곡차곡 모을 수 있다.

    여유있게 게임을 즐기는 유저라면 천천히 다이아를 모아서 아레나에서 충분히 통하는 강력한 덱을 꾸밀 수 있다.

    쓸만한 덱이 없더라도 드래프트모드로 게임을 하면 자신이 써보지못한 여러 카드로 게임을 즐길 수있다. 이는 하스스톤의 투기장과 같다고 보면된다.

    게임을 즐기다보면 자주 데브캣이 등장해 자신의 카드와 나의 카드를 교환하자고 제안해온다.

    데브캣과의 교환으로도 더욱 강력한 카드를 얻을 수 있다. 다만 카드에 대한 정보가없다면 당신은 데브캣에게 사기당할 수 도있다.^^(백원과 천원을 맞바꾸는 상황이 생긴다.)

    또한 자신이 얻은 카드를 판매하고 구매할 수 있는 시스탬이 존재한다.

    나름 무자본으로 하기에 충분해보이지만 어느 게임이나 마찬가지로 당신의 랭크가 오를수록 무자본의 한계는 드러날 수 밖에없다.


    세번째, 일러스트

    마듀카드의 일러스트가 취향저격이다.

    소장하고 싶은 카드들이 너무나 많다. (어떻게 저렇게 잘그리지..부럽다.)

    마비노기듀얼은 마비노기를 베이스로한 카드게임이다보니 카드에 자주보던 마비노기캐릭터, 몬스터가 등장하고 마비노기의 요일효과도 적용이 되어있어 카드게임에서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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