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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물주가 되어보자! 마인크래프트
    Game 2016. 9. 14. 11:13


    마인크래프트는 모장의 설립자 마르쿠스 페르손이 만든 샌드박스 건설 게임이다.​

    Infiniminer, 드워프 포트리스, 던전 키퍼에서 영감을 받았다고한다.

    3차원의 세상에서 다양한 블록을 설치하고 부수면서 무엇이든지 만들 수 있다. 싱글로 또는 멀티에서 지인들과 함께 당신만이 추구하는 세상을 만들 수 있다.



     마인크래프트의 메리트


    첫번째, 자유도(모든 것을 창조해내는 즐거움)

    자유도가 높은 게임들은 모두 어떠한 틀에 맞춰진 상태에서 자유도를 실현하기에 어느정도 제한이 있다.

    하지만 마인크래프트는 틀에 얽매여있지않고 어디든지 무엇이든지 실현가능하며 불가능한 것이 있더라도 모드로 극복이 가능하다.

    네모블럭으로 모든 것을 만들 수 있으며 레드스톤을 통해 음악, 함정, 조명 등을 생성할 수 있다. (레드스톤은 전선정도로 이해하시면된다.)

    그래서 해외에서는 아이들의 창의력수업을 마인크래프트를 통해서 하는 곳도 있다고 한다. 우리나라에서 하면 부모들이 폭동을 일으킬탠데..

    마인크래프트는 목적없이 계속해서 창조하는 게임이라고 생각하는 게이머들도 많이 있을 것이다. 하지만 마인크래프트도 엔딩이 존재한다.(엔더드래곤 잡기)

    그러나 엔딩이라는 단어에 걸맞지않게 엔딩을 보던말던 게임은 끝나지않고 플레이어의 창조사업을 계속해서 진행이 된다. 마치 조물주가 된듯이..

    이러한 끝없는 마인크래프트의 자유도는 마인크래프트의 가치를 더욱 향상시켜준다.


    두번째, 모드

    모드는 플레이어들이 만드는만큼 피드백을 빠르게 수용 가능하다.

    기존 바닐라에서 부족하다고 느끼던 점을 모드를 통해 부족함을 채워주고 만드는 것만으론 지루하다면 FPS, RPG, AOS에 이르기까지 변화가가능하다.

    다만, 만들기는 어렵겠ㅈ...

    그리고 마인크래프트의 그래픽을 논하는 사람들도 꽤나 많다. 이 점 또한 플레이어들이 만드는 텍스쳐팩을 통해 더욱 사실적인 묘사가 가능하다.

    모드는 마인크래프트를 완전 다른 새로운게임으로 바꿔놓을 수 있을만큼 다양한 재미를 선사해준다.



    마인크래프트는 높은 사양도 아니고 부담없이 누구나 손 쉽게 즐길 수 있는 게임이다.

    (물론 10년전 컴퓨터같은 경우에는 렉이걸리고 버벅거릴 수 있다. 내 예전 컴퓨터가 마인크래프트 실행이 안됬..)

    다만, 텍스처팩, 모드를 사용할때는 높은 사양이 요구된다는 점을 주의하시길..

    그리고 인터페이스 같은 경우에도 간단명료하고 게임내에서 모든 것을 조합해 사용하니 조합법만 알고있다면 즐기는데 어렵지않을 것이다.


    마인크래프트 크리에이터들의 주시청자가 학생들이다보니 초딩게임이라는 인식도 존재한다.

    하지만 아이에서 중년에 이르기까지 어느 연령이라도 쉽게 재밌게 즐길 수 있는 게임이다.

    게임에 나이구분이 어디있는가 그냥 재밌으면하는거지(여러 멀티서버를 돌아다니면 대부분 플레이어가 학생들이라 소통이 힘들긴한데...친구랑하세요^^)


    그리고 가격에 부담을 느끼시는 분들도 계실 것이라 생각한다. 학생들이 많이 하다보니..학생들한테 30000원이 작은 돈이 아니니까ㅜㅜ

    하지만 제 생각에 30000원이면 게임가치에 걸맞는 적당한 가격이라고 생각한다.

    (여담이지만 나의 초등학생시절을 떠올려보면 넥슨카드사는데 10만원쓰고 겟앰프트 캐시하는데 10만원 넘게 사용한 것같은데...아까워라..)


    마인크래프트 하는 방법은 간단하다.

    복돌이를 다운받으시거나 마인크래프트 사이트에서 비자카드로 결제를 하고 받으시거나 대리구매사이트에서 수수료를 지불하시고 구매하시면 된다.

    물론 복돌이는 안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복돌이해봤자 제한걸리는 것도 많고 불법이니까 정식적으로 구매하시길 바랍니다.

    (아무도 안보고있다고해도 언젠간 드러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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